실버연예인 야구단 창단…단장 홍서범·감독 이봉원

[아시아경제 강우석 인턴기자] 국내 첫 실버 연예인야구단이 탄생한다.

사단법인 한국연예인야구협회(SBO)는 홍서범 단장(가수)과 이봉원 감독(코미디언)과 야구선수 출신 최익성 코치,이경필 코치를 중심으로 50세 이상 남자연예인 30여명과 여자선수 3명 등으로 구성된 ‘SBO 청춘야구단’을 창단한다고 23일 발혔다.

SBO 청춘야구단 경기복. 사진=한국연예인야구협회 제공

오는 26일 고양시 농협대학구장에서 창단식을 갖고 한국경제신문 기자야구단(한경레드불스)과 시범경기를 갖는다. ‘SBO청춘야구단’은 고령화시대를 맞아 노인들의건강과 여가활동에 도움이 되는 여러 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다.

또 전국 60여개 실버야구팀과 정기적으로 교류전을 가지며 노인복지와 건강한 노년을 위한 건강 전도사의 역활을 할 것이다.

SBO 관계자는 "청춘야구단 창단을 계기로 다양한 실버스포츠 개최와 발전을 위해 연예인들과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강우석 인턴기자 beedolll97@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취재부 강우석 인턴기자 beedolll97@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