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연제공동체라디오 개국준비위원회 발족식’ 후 관계자가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동의대 ICT 공과대학은 지난 23일 연제FM공동체라디오방송과 지방자치의 발전과 지역공동체의 형성, 유지, 지역 문화발전 등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으로 두 기관은 ▲사회적 경제조직과 취약계층을 위한 프로그램의 기획과 제작 ▲재학생 대상 인턴십 기회 제공과 현장실습 등 사회 맞춤형 인재 양성 ▲사회적 경제기업 사업의 원활한 업무 수행과 운영 등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동의대 ICT 공과대학 김치용 학장은 “협약으로 지역발전과 지역인재 양성, 지역 주민을 위한 공동체 미디어 교육 등에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기로 했습니다”고 말했다.
행사는 ‘연제 공동체 라디오 개국 준비위원회 발족식’에 앞서 진행됐으며 연제FM공동체라디오는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정식 허가를 받고 준비 작업을 거쳐 올해 상반기 중에 개국할 예정이다.
공동체 라디오는 시·구·군을 대상으로 소출력 10W 방송을 하는 지역 밀착형 방송으로 연제구와 인근지역까지 FM 주파수 106.3㎒를 맞추면 들을 수 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