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설연휴 전 화폐 5.1조 공급…전년比 9.4% 증가

지난 24일 오전 서울 강남구 한국은행 강남본부에서 설 자금이 방출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올해 설날 연휴 전 한국은행이 금융기관에 공급한 화폐가 지난해보다 9.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은 지난 17~28일(영업일 기준) 금융기관에 공급한 화폐는 총 5조153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약 4449억원(9.4%)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화폐 순발행액은 발행액에서 환수액을 뺀 금액이다. 올해 발행액은 5조4127억원으로 전년 대비 8.4% 증가했고, 환수액은 2594억원으로 9.1% 줄었다.

한은은 화폐 공급이 전년 대비 늘어난 것과 관련해 "설 연휴기간이 4일에서 5일로 늘어난 데다 기업들의 급여(25일) 및 설 보너스 지급 수요가 겹친 것이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문제원 기자 nest2639@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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