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청년 입주 ‘세종형 공유주택’ 공급

[아시아경제(세종) 정일웅 기자] 세종시가 ‘세종형 공유주택(셰어하우스)’에 입주할 청년을 모집한다.

24일 시에 따르면 이 주택은 시가 지역 대학가 인근에 다가구 주택을 매입한 후 저소득 청년에게 공급하는 방식으로 활용된다.

공급될 주택은 홍익대 세종캠퍼스, 고려대 세종캠퍼스, 한국영상대 인근에 각 1동씩 마련돼 총 46가구가 입주할 수 있게 된다.

입주는 소득자산 등 자격검증을 거쳐 4월 중순부터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주택 임대료는 시중 임대료의 30%~50% 수준이다.

입주 신청은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 등으로 만19세~만39세 청년이다.

입주 청년은 최장 6년간 해당 주택에 거주할 수 있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사회부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