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인수 전 서창농협조합장 '지역경제 혁신공로대상' 수상

지역 골목상권 활성화 '유통구조 개선' 등 공로 인정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배인수 전 서창농협조합장이 지난 30일 사단법인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가 주관한 ‘2021년 대한민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대상’에서 지역경제 혁신공로대상을 수상했다.

각 분야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으로 우리나라 정치·경제·문화예술 등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데 귀감이 된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배 전 조합장은 5선의 조합장을 역임하면서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매입, 지역에 힘들고 어려운 노인·장애인·소외계층에 물심양면으로 도왔다.

지역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유통구조 개선을 생산자와 소상인에게 직접 연결하는 등 실물경제 활동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배 전 조합장은 “늘 서구민들의 관심과 사랑의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 마음을 나누는 일에 적극 임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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