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지역돌봄협의체 회의 개최

함양군 지역돌봄 협의체 회의를 개최 [이미지출처=함양군]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함양군은 지역사회 내 초등돌봄 서비스 기관 간 정보공유와 연계·협력 강화를 위한 지역돌봄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그동안 추진 경과보고와 ‘21년도 돌봄 기관 운영현황, ‘22년 돌볼 수요 분석 및 향후 추진계획 등의 설명을 통해 맞벌이 부부 등 지역사회 내 다양한 돌봄 수요에 대처하기 위한 효율적인 돌봄서비스 제공방안 및 협조 사항을 토론하는 시간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강승제 지역돌봄협의체 위원장은 “지역 돌봄협의체 활성화를 통해 온종일 돌봄 제공 기관의 역할 및 역량 제고와 기관 간 협업체계를 구축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다함께 돌봄센터는 돌봄이 필요한 만6세~12세 초등 자녀(소득수준 무관)의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급·간식 제공 및 숙제 지도, 기타 특기·적성 프로그램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돌봄서비스 공백이 큰 초등학생을 중심으로 지역 내 공적 돌봄 인프라 구축을 통해 맞벌이 부부의 양육 부담 해소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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