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KT와 '구미사랑카드' 출시…'지역상품권 편리하게 쓰세요'

[아시아경제 송승섭 기자]신협중앙회가 KT와 함께 구미사랑카드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신협 구미사랑카드는 구미시 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이다. KT ‘착한페이’ 애플리케이션(앱) 회원가입 후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카드는 지역화폐 사용의 편의성을 높이고 지역 내 소비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두 기관이 개발했다.

개인별 구매 한도는 월 40만원으로 연 400만원 한도 내에서 6%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구미시가 지정하는 기간에는 10% 할인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는 혜택도 준다.

충전한 금액만큼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고 소진되면 카드 결제계좌 잔액 범위 내에서 일반 체크카드처럼 사용가능하다.

송승섭 기자 tmdtjq8506@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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