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쇼크, 상장(IPO) 준비 본격화… 통일주권 발행 및 상장 주관사 선정작업 진행중

국내 대표 크리에이터 회사인 오렌지쇼크가 내년 상장을 위한 사전 준비작업에 착수하였다. 오렌지쇼크는 내년 코넥스 상장 후 코스닥 이전상장 또는 코스닥 직상장을 목표로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 작년 올해 지속적으로 매출이 증가하고 있어 성장성과 이익 창출 기반이 입증됐다는 자신감 덕분이다. 기업공개(IPO)를 통해 확보한 자금으로 지속적으로 콘텐츠 사업 확장에 나서 ‘국가대표 크리에이터’로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겠다는 구상이다.

상장 준비를 위한 지정자문인은 현재 미래에셋대우증권, 대신증권, 신한금융투자 등 메이저 증권사 중 한곳으로 선정할 예정이며, 자문제안서를 받아서 검토 및 협의 중에 있다. 오렌지쇼크는 자문인과 협의하여 최적의 상장전략을 수립할 예정에 있다.

또한 오렌지쇼크는 코스닥 상장 사전준비 및 주주관리의 일환으로 통일규격유가증권(통일주권) 발행을 완료하였다. 통일주권은 한국예탁결제원의 인정을 받아, 투자자들이 실물증권을 직접 소지하지 않고, 증권계좌 간 입출금을 할 수 있어 사용의 편리성과 거래 안정성이 높아 투자자의 권리 보호는 물론 발행회사의 경비 절감과 증권시장의 효율성을 꾀하고 있다.

오렌지쇼크 고태윤대표는 “상장 준비의 첫 관문인 통일규격유가증권 발행 절차를 완료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고, 상장 주관사와 협의하여 기업공개(IPO) 추진 이전에 회사 총 지분 30%를 시장에 풀어 주주 모집 요건을 맞춘 뒤 무상증자 등 본격적인 상장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진 기자 jung93@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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