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관주기자
손학규 전 바른미래당 대표./김현민 기자 kimhyun81@
[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 손학규 전 바른미래당 대표가 제20대 대선에 출마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손 전 대표 측 관계자는 28일 기자들에게 문자 공지를 통해 "손 전 대표가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의 한 카페에서 대선 출마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손 전 대표가 출마하게 되면 이번이 네 번째 대권 도전이 된다. 손 전 대표는 17대·18대 대선에 대통합민주신당과 민주통합당 대선 경선 후보로 나섰지만 모두 2위로 밀렸다. 19대 대선에서는 국민의당 경선에 도전했으나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에게 패배한 바 있다.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