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슬기자
[아시아경제 이이슬 기자] 마블 영화 '이터널스'가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8일 '이터널스'는 4만5293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으며, 누적 관객수는 262만5918명을 기록했다.
18일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했던 영화 '장르만 로맨스'(감독 조은지)는 4만1410명이 관람해 2위에 자리했다.
지난 3일 개봉한 '이터널스'는 줄곧 정상을 차지하다 지난 17일 개봉한 '장르만 로맨스'에 1위 자리를 내어줬으나, 하루 만에 되찾았다. 개봉 첫 주말 관객이 어떤 영화를 선택할지 주목된다.
드니 빌뇌브 감독 SF '듄'이 1만4775명을 모아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 밖에도 '뱅드림! 필름 라이브 세컨드 스테이지'가 8위에 진입했다.
이날 극장을 찾을 찾은 관객은 17만9866명으로 집계됐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