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3분기 영업이익 918억원…전년比 65%↑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코오롱은 올해 3분기 매출 1조3427억원, 영업이익 918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5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11.4% 늘었고, 영업이익은 65.1% 증가했다.

코오롱은 종속회사인 코오롱글로벌 건설 부문의 주택·건축사업 확대와 유통 부문 차량 판매 증가 등의 영향으로 매출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또 코오롱글로벌이 건설·자동차·상사 등 전 부문에서 호실적을 기록하고, 코오롱인더스트리의 산업자재 및 화학 부문에서 이익증가세가 이어지는 등 주요 계열사들의 수익성도 개선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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