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대한항공우, 장초반 강세‥역대 최대 영업익 전망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 대한항공 우선주가 강세다.

대한항공우는 15일 오전 9시 7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5100원(13.11%) 오른 4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날 대한항공이 올해 역대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최고운 연구원은 "대한항공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조3000억원, 4202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각각 14%, 117% 늘어나면서 시정 전망치를 60% 웃돌았다"고 밝혔다.

그는 "대한항공의 4분기 영업이익은 3분기보다 19% 증가한 5000억원으로 분기 기준으로 최대치를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며 "연간 영업이익은 1조2000억원으로 역대 최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항공화물 4분기 운임이 16% 오를 것"이라며 "화물 매출 증가가 유류비와 인건비 부담을 만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기업분석부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