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천일염 가치 제고·소비 활성화 ‘앞장’

[영광=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전남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19일 서울특별시 중구 한국의 집에 방문해 명품 천일염 가치 제고 및 소비 활성화를 위한 ‘소금박람회 천일염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소금박람회는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생산하는 국산 천일염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13회째 열리는 행사이다.

‘천일염으로 시작되는 당신의 안목’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올해 소금박람회 행사는 천일염 직거래 홍보행사와 더불어 천일염 소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으로 운영됐다.

이날 행사는 영광군수를 비롯해 신안군수, 전남도, ㈔한국전통식품명인협회 등 6개 식품 관련 단체 대표 및 천일염 생산 관계자가 참여했으며 홍보영상 시청 및 업무협약 체결 순으로 진행됐다.

김준성 군수는 “이번 소금박람회 직거래행사와 더불어 오늘 업무협약식을 통해 코로나19로 말미암아 힘겨운 시간을 보냈던 생산자에게는 희망을, 소비자에게는 천일염과 더욱 친숙해지는 상생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광=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leejs7879@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