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키다리스튜디오, 中기업 투자유치 미정 소식에 하락

[아시아경제 이민지 기자] 키다리스튜디오가 하락세다. 동영상 플랫폼 틱톡을 운영하는 중국 IT업체인 바이트댄스의 대규모 투자 유치와 관련해 결정된 바 없다고 밝힌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7일 코스닥시장에서 키다리스튜디오는 전 거래일 대비 3.6% 내린 1만7350원을 가리키고 있다. 바이트댄스로부터 최대 500억원을 투자 받는다는 소식에 키다리스튜디오는 전날 장중 52주 신고가인 2만1800원까지 상승했지만 현재는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키다리스튜디오 측은 공시를 통해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나, 현재 결정된 사안은 없다"며 "추후 구체적인 내용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자본시장부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