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올해 첫 수확한 햅쌀 맛보세요'

모델이 24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올해 첫 수확한 햅쌀을 선보이고 있다.

100t 규모 물량 마련…3㎏ 9990원에 판매올해 폭우·태풍 피해 적어 대규모 조달 가능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홈플러스는 전남 고흥과 나주, 충북 청원 등 주요 농가에서 생산한 햅쌀을 100t 물량으로 준비해 전국 모든 점포에서 9990원(3㎏)에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햅쌀을 하루라도 더 빨리 고객 식탁에 올리기 위해 산지 지역 농가와 사전 계약을 통해 파종부터 수확 시기까지 대폭 앞당겼다"고 설명했다. 특히 전남 고흥과 나주는 일조량이 풍부하고 기후가 온화해 타 지역보다 이른 시기에 햅쌀을 수확할 수 있었으며, 올해는 폭우나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거의 없어 보다 많은 물량을 빠르게 조달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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