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프렌즈 체크카드 쓸 때마다 캐시백'

[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카카오뱅크는 다음달 1일부터 내년 1월 말까지 6개월간 체크카드 결제금액에 따라 캐시백을 제공하는 '프렌즈 체크카드 캐시백 프로모션 시즌9'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프렌즈 체크카드 고매월 일정 금액의 캐시백 및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6개월마다 정기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 시즌9에서는 뷰티, 패션 업종의 ‘올리브영’, ‘지그재그’를 캐시백 가맹점으로 신규 추가했다. 올리브영에서 3만원 이상 결제 시 2000원, 지그재그에서 5만원 이상 결제 시 3000원을 돌려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간편결제·배달(카카오페이, 배달의민족) ▲온라인 쇼핑(G마켓, SSG.COM) ▲주유·숙박(GS칼텍스, 여기어때) ▲커피·통신(스타벅스, 휴대전화요금) ▲영화(롯데시네마·메가박스) 분야에서도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캐시백 월 최대 한도는 3만 5000원이다.

전월 체크카드 사용실적 30만원 이상 고객이 대상이며, 총 11개 혜택 구분별로 각각 월 1회 제공된다. 카카오뱅크 프렌즈 체크카드는 전월실적, 지급한도 제한없이 국내외 가맹점 이용금액의 0.2%가 캐시백으로 적립되며, 주말·공휴일에는 0.4%가 적립된다(일부 가맹점 제외).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 소비 성향과 트렌드를 반영해 고객 이용 변화에 맞춘 혜택을 강화할 것” 이라고 말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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