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 장관 도쿄올림픽 개막식 참석

"우리 선수들 안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7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국가기증 이건희 소장품 활용 방안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문화체육관광부는 황희 장관이 일본 문부과학대신 초청행사와 2020 도쿄올림픽 개막식에 참석한다고 22일 전했다. 문부과학대신 초청행사는 각국 스포츠 장관들이 올림픽의 성공 개최와 향후 스포츠 정책 및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다. 문체부 관계자는 “황희 장관이 각국 스포츠 장관들에게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이라고 전했다. 도쿄올림픽 개막식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참석자를 최소한으로 제한한다. 황 장관은 “세계 최대 스포츠 축제에서 우리 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펼쳐 큰 결실을 거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유관 기관과 함께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다짐했다. 황 장관은 이튿날 대한민국 파견기자단과 급식센터를 찾아 격려하고 우리 선수들의 경기를 응원한 뒤 귀국할 예정이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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