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25일까지 ‘교통안전시설 일제점검’ 실시

[남원=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정영권 기자] 전북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23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여름 장마철 대비 관내 교통안전시설에 대한 남원경찰서, 시설물유지관리업체 등과 합동으로 ‘시설물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이날 밝혔다.

점검대상 시설은 파손되고 방치된 교통신호기와 부속시설, 교통안전표지, 바닥노면표시, 표지병 등과 비규정(법령?매뉴얼 등의 설치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교통시설물 정비를 중점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교통사고 다발지역, 어린이?마을주민 보호구역 교통안전시설 우선점검으로 경미하고 및 간단한 시설물은 현장에서 즉시 긴급정비(시설물유지관리업체)하고 도로교통 시설규정에 맞지 않는 교통안전시설은 장마철 이전 철거 및 교체 정비 추진 된다.

이환주 시장은 “이번 장마철 대비 교통시설물 일제 점검 및 정비로 운전자와 보행자의 혼란을 가중시키는 교통시설물에 대한 선제적 개선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정영권 기자 wjddudrnjs@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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