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동행세일' 라이브커머스에 3개 부처 장관 총출동

[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내일(24일)부터 시작되는 '대한민국 동행세일' 기간 동안 3개 부처 장관들이 라이브커머스에 출연해 소상공인·중소기업 상품 홍보에 나선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이 그 주인공이다.

홍 부총리는 동행세일 첫날인 24일 오후 6시에 진행되는 라이브커머스에서 '로컬 도시락'을 소개한다. 1인 가구와 바쁜 현대인을 위해 균형잡힌 영양식을 신속하게 조리할 수 있다는 장점을 어필할 계획이다. 로컬도시락 시식과 맛을 평가하고, 상품 관련 퀴즈 및 정답자 추첨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홍 부총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해 소비 진작을 호소하는 메시지도 전달할 예정이다.

권 장관은 같은 날 오후 9시에 미세전류 칫솔 등 잇몸케어 제품을 홍보한다. 치아 모형에 미세전류 칫솔을 활용해 양치를 하며 제품을 시연하고, 제품의 장점과 할인 정보를 안내한다.

문 장관은 다음달 7일 '유아식 생선구이 세트'를 선보인다. 냄새 등으로 집에서 요리하기 어렵다는 점에 착안해 만든 제품으로, 데우기만 하면 이유식이나 아이들 반찬 등으로 쉽게 요리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강조한다.

다음달 11일까지 진행되는 동행세일 기간 중 라이브커머스 방송은 '가치삽시다' 플랫폼 외에도 위메프, 티몬, 네이버쇼핑라이브 등 총 10개 채널을 통해 251개 업체 상품을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상세한 편성 일정은 동행세일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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