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중진공, APEC 中企 상시위기대응전략 워크숍

18일, APEC 상시위기대응전략 워크숍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이하 중기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 이하 중진공)은 18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중소벤처기업 상시위기대응전략(BCP)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시위기대응전략 워크숍은 세계적인 감염병 확산 등 글로벌 환경변화와 위협이 지속되는 가운데 APEC 회원국 중소벤처기업의 위기대응 역량 강화와 이를 통한 사업 연속성 확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한다. APEC 회원국들은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으로 참여한다. 이성희 중진공 글로벌성장본부장은 "중진공은 APEC 21개 회원국과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혁신 컨설팅, 포럼·세미나 등 프로젝트를 지속해오고 있다"면서 "이번 BCP 워크숍이 APEC 역내기업들이 코로나19 팬데믹 등 예상치 못한 경영위기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확보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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