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쌍방울·광림 등 이스타 단독입찰 상승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쌍방울, 광림 등 컨소시엄이 이스타항공 공개 입찰에 단독 참여했다는 소식에 따라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5일 오전 9시18분 현재 쌍방울은 전장 대비 23.36% 오른 1320원에 거래되고 있다. 광림은 14.17% 오른 4795원에, 미래산업은 12.17% 오른 2만1200원에 거래가가 형성됐다.

지난달 31일 예비입찰에서는 광림 컨소시엄과 하림그룹의 팬오션, 사모펀드(PEF) 운용사 한 곳 등 세 곳이 응찰에 나섰다. 이어 지난 14일 본입찰에서는 광림 컨소시엄만이 단독 응찰했다.

이달 중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되면 이스타항공 세부 실사를 거쳐 내달 20일까지 구체적인 회생계획안을 낸다. 이어 인수자금을 투입하면 인수전이 마무리된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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