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통합별관 공사현장서 코로나 확진자 16명 발생

공사현장 폐쇄, 방역 실시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한국은행은 통합별관 건축공사 현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6명 발생, 공사현장을 폐쇄했다고 4일 밝혔다.

한은은 "통합별관 건축공사 현장에서 계룡건설 하청업체 직원 1명이 지난 1일 저녁 발열 증상을 보였고, 3일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이후 현장근무 또는 방문인원 전원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조치했고 현재까지 15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은은 2019년 12월5일 서울 남대문로 통합별관 신축공사를 착수해 오는 2022년 3월23일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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