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2021년 가족 문화체험 프로그램 운영


드림스타트, 가족과 작은 영화관 관람해요

남부체육센터 작은영화관 [이미지출처=산청군]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산청군 드림스타트는 오는 8월까지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2021년 가족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전 아동과 가족이 함께 모이는 체험행사를 운영하지 않는다. 다만 산청군 작은 영화관 관람권을 각 가정에 제공한다.

산청군 작은 영화관은 드림스타트와 협약을 맺고 아동과 가족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관람권을 제공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아동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뿐 아니라 가족들과 즐겁게 지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문화적 감수성과 상상력을 키우고 가족 간 유대감을 형성해 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자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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