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축협, 상호금융 예수금 3조5000억원 달성

1일 진경만 서울축협 조합장(왼쪽 세번째)과 이대엽 서울농협 본부장(오른쪽 세번째), 서용대 서울축협 신용상임이사(오른쪽 두번째), 김남진 농협서울상호금융지원단장(오른쪽 첫번째) 등 임직원들이 상호금융 예수금 달성을 축하하고 있다.[사진제공=서울농협]

[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 농협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이대엽)는 1일 서울축산농협(조합장 진경만)에서 상호금융 예수금 3조5000억원 달성탑 전달식을 가졌다.

서울축협은 2018년 4월 상호금융 예수금 3조원 돌파에 이어 지난달 24일 전국 농협 최초로 3조5000억원을 달성하는 등 3년 동안 크게 성장했다.

이대엽 서울농협 본부장은 "코로나19와 금융산업의 각종 규제, 저성장·저금리 기조 장기화 등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많은 상황에서 전 임직원의 노력으로 이루어낸 값진 성과"라고 치하했다.

진경만 서울축협 조합장은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조합원, 고객, 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얻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도시와 농촌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축협은 금융점포 28개소, 하나로마트 3개소, 사료공장, 생축장 등을 갖춘 농협으로 여수신 규모로 전국 최대를 자랑하고 있다.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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