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장애인단기거주시설 하늘꿈터 후원물품 전달식 개최

현대만석부동산 최만석 대표 11일 하늘꿈터 찾아 300만 원 상당 물품 전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동대문구에 소재한 현대만석부동산 최만석 대표가 11일 오후 2시 장애인 자립향상을 위한 장애인단기거주시설 하늘꿈터(시설장 송기갑)(장안동 소재)의 장애인들을 위해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최만석 대표는 코로나19로 더 소외되기 쉬운 장애인들에게 힘을 주기 위해 식탁세트, 간식 및 운동화(환가액 300만 원 상당)를 준비해 시설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에 어려움이 있는 시설 이용인들이 하루 빨리 운동화를 신고 자유롭게 외출할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며 “코로나19로 더욱 소외되기 쉬운 장애인들에게 나눔을 실천해 준 최만석 대표에게 감사드리며, 오늘의 선물이 시설 이용인들에게 큰 힘이자 위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하늘꿈터 이용 장애인들이 선물 받은 새 운동화를 그 자리에서 신어보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고 후원자인 최만석 대표도 “이용인들이 너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힘이 되는 한 돕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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