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내년 제61회 전남체전 상징물 입상작 선정

대국민 공모 통해 엠블럼·마스코트·포스터·구호·표어 등 각 2점 결정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전남 순천시(시장 허석)는 내년 4월 순천시에서 개최하는 제61회 전남체전의 상징물 공모 결과를 발표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체육인·문화예술인 등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선정위원회가 사전심사와 본심사를 거쳐 5종 10점(당선작, 가작)의 상징물 입상 후보작품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작품은 표절 등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이달 중순에 최종 발표하고, 개작을 통해 용도별 응용 매뉴얼을 개발해 본격적으로 전남체전을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에 많은 국민들이 참여해 내년 전남체전에 대한 큰 관심을 보였다”며 “순천시에 적합하고 특색있는 상징물을 개발해 차질없는 대회 준비와 홍보로 성공적인 체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3월 17일부터 4월 16일까지 30일 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상징물을 공모한 결과 엠블럼, 마스코트 등 5종에 총 402점의 작품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kun5783@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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