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정민기자
[아시아경제 류정민 기자] 천주교 신자인 문재인 대통령이 고(故) 정진석 추기경 빈소를 직접 찾아 조문했다.
문 대통령은 김정숙 여사와 함께 29일 오전 고 정진석 추기경이 잠들어 있는 서울 대교구 명동대성당을 찾아 조문을 마쳤다. 장례위원장을 맡고 있는 염수정 추기경이 영접했다. 문 대통령은 염수정 추기경 안내에 따라 기도했다.
문 대통령의 이날 조문에는 유영민 비서실장과 김제남 시민사회수석이 동행했다.
류정민 기자 jmryu@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