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인그룹, 인천 청각장애 청소년 학습환경 지원

28일 ‘청각장애 아동 학습 환경 개선 프로젝트’ 업무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 중인 이민식 상상인 대표(왼쪽부터), 김웅수 인천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송제훈 행복나눔재단 그룹장 [사진=행복나눔재단]

[아시아경제 송승섭 기자]상상인그룹은 인천남부교육지원청, SK사회공헌재단 행복나눔재단과 ‘청각장애 아동 학습 환경 개선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전일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상상인그룹은 인천지역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청각장애 학생들을 지원한다. 태블릿 PC와 포켓 와이파이처럼 청각장애 학생의 학습에 필요한 시스템 전반을 제공한다. 또 학습효과를 측정해 아동 학습환경 개선에도 나선다.

유준원 상상인그룹 대표는 “청각장애 학생들은 일반 고등학교 진학률이 높은데 수업에 어려움이 많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상상인그룹의 지원이 청각장애 학생들의 꿈을 이루는 계기가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강조했다.

송승섭 기자 tmdtjq8506@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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