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네오 QLED 8K', 퀀텀 미니 LED 최고 수준 명암비·블랙 디테일 구현

삼성전자 네오 QLED 8K(사진제공=삼성전자)

[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삼성전자는 올해 프리미엄 TV 신제품 ‘네오 QLED 8K’를 바탕으로 중심으로 ‘세계 TV 판매 1위’라는 기록을 16년째 유지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네오 QLED 8K는 기존 LED 소자 대비 40분의1 크기인 ‘퀀텀 미니 LED’가 빛을 세밀하게 컨트롤하는 ‘네오 퀀텀 매트릭스 프로’ 기술로 업계 최고 수준의 명암비와 블랙 디테일을 구현하는 제품이다. 저해상도 영상을 8K의 해상도로 개선하는 ‘네오 퀀텀 프로세서 8K’는 컨텐츠에 따라 화질을 최적화해 세밀하게 표현하는 특징이 있다.

또 영상 속 사물의 움직임에 따라 소리가 함께 움직이는 ‘무빙 사운드 프로’, TV 스피커와 사운드 바에서 동시에 사운드를 출력하는 ‘Q 심포니’로 풍성하고 입체적인 사운드를 제공한다. 여기에 ‘인피니티 스크린’은 TV 화면의 검은 테두리와 베젤이 2.3㎜에 불과해 화면 속 영상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홈 엔터테인먼트 특화 기능도 네오 QLED 8K의 특징 중 하나다. TV 화면을 최대 4개로 분리해서 볼 수 있는 멀티뷰 기능과 함께 카메라를 연결해 운동 영상과 내 모습을 보면서 운동할 수도 있도록 했다. 화면의 밀림이나 찢김을 줄이는 AMD의 ‘프리싱크 프리미엄 프로’와 120㎐의 빠른 게임 모션을 구현하는 ‘모션 터보+’ 기술을 적용해 고사양 게임도 부드럽게 플레이가 가능하다. 또 인풋 랙을 최단 시간으로 단축해 빠른 게임도 지연 없이 즐길 수 있고, 32대 9까지 원하는 대로 화면 비율을 조정해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번인(액정 잔상) 걱정도 없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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