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지구의날 맞아 ‘세이브 디 어스 패키지’ 선보여

롯데호텔 야미백.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롯데호텔이 지구의 날을 맞아 친환경 투숙 문화 조성을 위한 특별한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환경의 날인 6월 5일까지 이용할 수 있는 ‘세이브 디 어스 패키지’는 호텔별 혜택과 함께 롯데호텔 야미백 1개를 공통 특전으로 제공한다. 야미백은 호텔에서 발생하는 페트병을 수거해 업사이클링한 친환경 보냉백이다. 친환경 벤처 에임트와의 협업으로 플라스틱 선순환 체계를 구축했다. 이 패키지는 롯데호텔 5개 지점(서울·월드·울산·제주·부산), L7호텔 3개 지점(명동·홍대·강남)과 롯데시티호텔 7개 지점(마포·김포공항·제주·대전·구로·명동·울산)에서 판매된다.

고객이 직접 친환경 활동에 동참할 수 있는 두 그린 캠페인도 진행한다. 패키지 투숙 기간 동안 개인 텀블러 소지하기, 페트병 라벨 제거하여 분리수거 하기 등의 친환경 활동을 수행하고, 인증 사진과 함께 간략한 소감을 작성하여 이메일을 발송하면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다. 참여한 고객 중 선정을 통해 해당 고객의 이름으로 기부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친환경 패키징, 에코 트래블러 프로젝트 등 다양한 ESG경영 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며 “이번 지구의 날을 맞아 기획한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이 편안한 휴식과 더불어 지구 환경까지 생각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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