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 완도군과 친환경 패키지 확산 위한 업무협약 체결

NS홈쇼핑이 완도군과 친환경 패키지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NS홈쇼핑은 16일 완도군과 친환경 패키지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친환경 포장재 사용 협약 및 홍보 ▲친환경 포장재 추가 개발 등 상호 협력 ▲완도군 홍보 및 수산물 판매 확대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NS홈쇼핑은 오는 5월부터 완도활전복 상품에 친환경 아이스팩을 사용한다. 적용되는 아이스팩은 폴리에틸렌 재질이고, 물로 충전되어 있어 분리배출이 편리하며 재활용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연간 30만건 판매 기준 300톤에 이르는 아이스 젤도 줄일 수 있게 됐다. 또한 하반기에는 상품 패키지에 대해서도 친환경 패키지로 전면 교체 해 나갈 계획이다.

NS홈쇼핑 조항목 공동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환경 보전에 기여하고, 고객 만족과 신뢰의 유통사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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