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안전하고 탄탄한 도로환경 조성

확·포장 공사 및 시설물 보수

완도군이 도로 교통 서비스 향상 및 안전한 도로 환경조성을 위해 군도·농어촌도로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 (사진=완도군 제공)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최경필 기자] 전남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도로 교통 서비스 향상 및 안전한 도로 환경조성을 위해 군도·농어촌도로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시행되는 주요 사업으로 굴곡 위험구간인 신지 군도5호선(동촌∼동고) 구간 외 5개소에 대해 선형개선사업과 도로 폭이 좁아 교통사고 위험이 많은 고금 군도7호선(청학∼용초) 구간 외 3개소에 대해 총 사업비 33억 원을 투입해 확포장 공사를 실시한다.

또한 6억 원을 들여 기존 도로의 유지 및 관리를 위해 아스콘 덧씌우기, 차선 도색, 가드레일 설치 등 안전 시설물 보수 사업을 추진하여 탄탄한 도로 기반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차재철 안전건설과장은 “군민과 관광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도로 환경조성을 위해 군도·농어촌도로 정비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최경필 기자 ckp6737@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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