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대구 함양군향우회, 산삼엑스포 동참 약속 입장권 1000매 구매

“엑스포 성공 개최에 큰 도움 될 것”

재대구 함양군향우회 입장권 구매 [이미지출처=함양군]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함양군은 재대구 함양군향우회에서 오는 9월 개최되는 '2021 함양산삼엑스포'의 적극적인 동참을 약속하며 입장권 1000매를 구매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입장권 구매는 지난해 5월에 체결한 구매 약정분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엑스포의 연기로 미뤄졌다가 이번에 진행하게 됐다.

이날 재대구 함양군향우회 김판곤 회장은 "고향 대규모 국제행사인 엑스포가 개최되어 감회가 남다르다"며 "성공적인 엑스포를 위해 향우회 차원에서 작은 힘이나마 보태겠다"고 말했다.

서춘수 군수는 "우리 재외향우회의 적극적인 동참은 엑스포의 성공개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빈틈없는 준비와 개최를 통해 함양이 항노화 산업의 메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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