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모빌리티, 반려동물 택시 '펫미업' 인수

[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카카오모빌리티는 9일 반려동물 택시 국내 1위 브랜드 '펫미업' 인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펫미업은 강아지, 고양이 등의 이동을 위한 택시 서비스다.

펫미업 운영사 나투스핀 역시 "반려동물 이동의 사회적 저변 확대와 보다 발전된 이동 서비스 제공을 위해 카카오모빌리티에 사업권을 이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국내 모빌리티 시장 경쟁이 치열해진 가운데 카카오모빌리티는 서비스 다양화를 위해 '펫택시' 시장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모빌리티 관계자는 "인수 후 관련 사업의 진행 여부, 사업 형태 등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이 없다"고 밝혔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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