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2차 맞수토론…'오세훈·나경원 승리'

당원 시민 1000명의 '토론 판정단'

[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국민의힘 서울시장 제2차 맞수토론에서 당원과 시민으로 구성된 판정단은 나경원, 오세훈 예비후보가 승리했다고 판정했다.

18일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제2차 맞수토론 후 당원와 시민 1000인으로 구성된 ‘토론평가단’을 상대로 ARS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발표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1부로 등장한 오세훈 후보는 오신환 후보와의 토론에서, 2부에 나선 나경원 후보는 조은희 후보를 상대로 각각 승리를 거뒀다. 앞서 1차 토론에서도 나경원 후보는 오신환 후보를 꺾었으며, 오세훈 후보는 조은희 후보를 꺾었다는 판정을 받았다.

국민의힘은 23일 3차 맞수토론을 진행한다. 3차 토론에서는 오신환 후보는 조은희 후보와 오세훈 후보는 나경원 후보와 각각 맞붙는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치부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