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아메리카노와 디저트' 롯데마트, '까늉'과 '쌀가마니팩' 선보여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롯데마트는 롯데칠성음료에서 일반 소비자들과 협업해 개발한 음료 '까늉'을 단독 선출시했다. 롯데제과의 인기 쌀과자 쌀로별의 모음팩 '쌀가마니팩'도 함께 선보인다.

우선 '까'만 흑미와 숭'늉'의 진한 만남이라는 뜻의 '까늉'은 입안의 텁텁함을 씻어내기 위해 우리 조상들이 식후에 마시던 숭늉을 간편하게 RTD(Ready To Drink) 음료로 즐길 수 있도록 재해석한 제품이다. 엄선된 국산 흑미를 볶은 후 누룽지 쌀을 더해 깊고 진한 구수한 맛이 특징이다. 500㎖ 1병으로 한국인 1일 식이섬유 충분 섭취량의 25%에 해당하는 6.25g의 식이섬유도 채울 수 있다.

롯데제과의 시그니처 쌀과자인 쌀로별의 인기 아이템 8종을 쌀가마니 디자인의 포장지에 담은 신상품 '쌀가마니팩'도 롯데마트에서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롯데마트는 이번 단독 선 출시를 기념, 전국 매장에서 '까늉 1병(500㎖)'기준 L.POINT 회원가 980원(비회원가 1400원)에 17일까지 할인 판매한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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