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춘한기자
롯데하이마트 메가스토어 잠실점에서 모델들이 식기세척기를 살펴보고 있다.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롯데하이마트는 27일 이달 1일부터 26일까지 판매한 식기세척기, 전기레인지, 음식물처리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5%, 40%, 800% 늘었다고 밝혔다.
조리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쉽게 할 수 있게 돕는 주방 가전이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이다. 설 전에 구매하는 소비자를 위해 이달 31일까지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전국 롯데하이마트 매장에서 LG전자 전기레인지 행사 상품을 행사 카드로 구매하면 최대 10만원을 캐시백을 해준다. 삼성전자 3구 전기레인지와 1구 전기레인지 행사 상품을 함께 사면 엘포인트(L.POINT)를 25만 포인트를 준다. 쿠쿠전자 3구 전기레인지나 식기세척기를 구매하면서 1구 전기레인지를 함께 사면 11만9000원을 캐시백 받을 수 있다. 식기세척기는 행사 브랜드에 따라 청소기, 세제 등 사은품을 제공한다.
롯데하이마트 관계자는 “식기세척기, 전기레인지 등 주방 가전은 그 인기가 작년부터 이어지고 있고, 올해도 성장이 기대되는 품목”이라며 “명절을 앞두고 가사 일을 줄이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가전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