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대한항공, 권리락 착시효과로 '신고가'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대한항공은 유상증자 권리락 효과로 두자릿수 넘게 상승하고 있다.

25일 오전 10시 2분 현재 대한항공은 전일 대비 3150원(11.62%) 오른 3만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대한항공은 유상증자 권리락 발생으로 2만8200원으로 시작했다.

대한한공은 채무상환자금 1조8160억원,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1조4999억원 등 총 3조3159억원의 유증을 진행한다. 청약예정일은 우리사주조합 청약은 오는 3월 4일 진행하고 구주주 청약은 오는 3월 4~5일까지 한다. 대한항공이 발행하는 신주 1억7361만주를 현재 주가보다 낮은 가격에 우선 매입할 수 있다. 신주 예정발행가는 1만9100원이며 최종 신주 발행가는 내달 26일 확정된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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