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소라기자
온라인 광고의 트렌드를 이끌며 다양한 광고 프로세스를 제공하는 디지털마케팅 기업 미래아이엔씨(대표 박승운)가 지난 9일 진행된 2020대한민국 온라인광고 대상에서 대한민국 온라인광고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온라인광고인상을 수상했다.
올해 9회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온라인광고대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한국온라인광고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디지털마케팅 분야에서 최고 권위의 상으로 뽑힌다.
미래아이엔씨(박승운 대표)는 각종 소상공인용 광고 분석 및 보고서, 자동화 이미지 제작, 개발 솔루션 공유 등을 통해 다양한 무료 서비스를 지원하며 소상공인이 온라인에서 효과적인 광고를 진행할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코로나 19에 대비하여 비대면 서비스 솔루션을 개발하여 소상공인의 온라인 광고 고효율에 기여한 바를 높게 평가했다고 주최측은 전했다.
미래아이엔씨는 소상공인들이 사업을 하면서 어려움을 느끼는 웹사이트의 구축부터 홍보 방법까지 축적된 데이터를 활용해 무료 컨설팅을 진행해 왔으며, 소상공인의 웹사이트를 분석해 광고 효율을 높이는 ‘미래로그’를 출시해 광고 효율을 높이는 데에 도움을 주었다. 또한 부담을 느끼는 디자인과 웹개발 부분에서도 ‘디자인 포트폴리오’ 서비스를 통해 소상공인들이 소액으로도 효과적인 광고에 진입하여 원활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코로나 19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비대면으로 대화하고 상품 문의 및 서비스 안내를 돕는 ‘미래톡’과 자동으로 고객의 문의에 대답하는 ‘오토봇’, 그리고 고객의 반응에 따라 자동으로 이벤트 팝업을 노출하여 행동을 유도하는 ‘넛지봇’ 시스템을 통해 소상공인의 불편함과 어려움을 덜어내어준다.
미래아이엔씨 관계자는 “자체 개발한 광고대행사 그룹웨어 플랫폼과 소상공인용 광고 자동화 보고서를 통해 그동안 이루어지던 비생산적인 소상공인 광고 운영 시스템을 개편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덧붙여 “광고 운영 서비스의 분석, 확인, 보고를 간소화하여 인력 생산성을 높이고 광고주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디지털마케팅 기업 미래아이엔씨는 지난 2018년도 ‘대한민국 인터넷 소통 대상’과 ‘대한민국 SNS대상’, ‘국제 비즈니스 대상’을 연이어 수상한 것에 이어 2019년도에는 ‘청년 친화 강소기업’ 에 선정된 바 있다.
임소라 기자 mail00@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