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넥트밸류, HRD KOREA 2020서 MZ세대 비대면 신입사원 교육 발표

[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커넥트밸류는 지난달 23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HRD KOREA 2020 컨퍼런스에서 MZ세대를 위한 비대면 신입사원 교육 프로그램에 대해 발표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HRD협회가 주관하는 제27회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종합 대회 HRD KOREA 2020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시대의 인적 자원 발전의 방향성 제시 및 실적을 발표하는 비대면 행사다. 컨퍼런스 40개 섹션과 20개의 엑스포 섹션, HRD 어워드 등으로 나누어지며 600개 회사가 참가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커넥트밸류는 ‘MZ세대 신입사원, 비대면 교육의 답을 찾다’를 주제로 MZ세대 교육 프로그램 만반잘부 CLASS를 소개하고 자사만의 비대면 교육 특징과 교육 진행 방법에 대해 선보였다. 발표에 나선 커넥트밸류 양용훈 대표는 1000여명 대상, 800여 시간 비대면 교육을 통해 얻은 커넥트밸류만의 노하우로 적합한 콘텐츠와 최적화된 운영방식, 특화된 강의역량 등을 강조했다.

커넥트밸류는 실제로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교육 전환에 맞춰 안전사고 및 코로나19 대응 통합 매뉴얼을 철저히 준비하고 비대면 교육에 최적화된 강의장을 세팅해 교육장 상시 점검 및 리허설 등을 진행했다.

회사 관계자는 “교육 기획과 운영 관리에 탁월한 자사 자체 솔루션 클라우드형 ‘클래스페이지’를 활용해 처음 비대면교육을 진행하는 학습자와 회사 내 강사들을 짧은 시간 내에 안정적인 교육을 운영했다”며 “비대면교육에는 어려울 것으로 생각한 100여명 넘는 신입사원의 팀빌딩, 협업게임, 팀활동, 발표 등을 성공적인 결과로 이끌었고 사가 합창, 온라인 시험 관리, 수료식 등을 만족도 높은 안정적 운영을 통해 비대면 교육 평가의 한계도 극복했다”고 설명했다.

양용훈 커넥트밸류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시대를 대비해 자사는 올해 상반기부터 비대면 교육을 연구하고 준비해왔다”며 “향후 새로운 교육 콘텐츠와 공간감 높은 교육, 유기적인 온·오프라인의 학습 경험을 제공하는 비대면 기업교육의 기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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