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ST 발전재단, 구례 20개교에 스마트기기·마스크 전달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관우 기자] 광주과학기술원(GIST, 지스트) 발전재단은 최근 온라인 학습에 따른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수해지역 복구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구례 지역 20개교에 스마트기기 및 마스크를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사업은 구례교육지원청을 통해 20개교를 선정, 지스트 발전재단의 스마트기기 15대와 마스크 6000장이 고르게 전달됐다.

구례동중학교를 방문한 고정주 지스트 발전재단 이사장은 “우리 지역의 교육 성장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하게 돼 마음이 따뜻하다”면서 “꾸준한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지속적인 지역 발전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문양순 구례동중 교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운 시기에 지스트 발전재단의 선도적 사회공헌사업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존중과 배려, 소통으로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학교를 위해 정성을 다하겠다” 고 했다.

1969년에 설립한 구례동중은 현재 30여 명의 학생들이 학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제21대 문양순 교장이 부임해 성실과 전진이라는 교훈으로 힘쓰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이관우 기자 kwlee719@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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