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재테크 상담 '고수의 차담' 인기몰이

삼성증권 대표 애널리스트와 손담비 등 출연해 금융 투자 고민 상담
일대일 '대담' 형식으로 구성돼 접근성 높여…2주 만에 조회수 30만 돌파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삼성증권의 금융 컨설팅 '고수의 차담' 시리즈가 조회수 30만뷰를 돌파하는 등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24일 삼성증권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삼성증권 공식 유튜브 채널 '삼성 POP'에서 공개한 이 영상은 2주 만에 총 30만뷰를 돌파했다.

고수의 차담은 삼성증권의 전국민 재테크 캠페인인 '시작을 시작해'에 출연한 배우 손담비 씨와 김영철 씨가 출연해 재테크에 대한 전반적인 고민을 삼성증권의 애널리스트와 1대 1로 상담을 하는 컨셉의 영상으로, 투자자들이 관심 있어할 만한 내용을 질의응답(Q&A) 형식으로 묶어 구성했다.

고수의 차담 1편에서는 삼성증권의 장효선 수석 연구위원과 배우 손담비 씨가 출연했다. 장 수석 연구위원은 삼성증권 유튜브 채널에서 해외주식 투자 정보를 전달하는 '미스터 해외주식'을 진행하고 있다. 이 영상에서는 초저금리 시대에 발맞춘 재테크 전략으로 해외주식 투자와 관련된 다양한 의견과 정보를 전달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2편에서는 삼성증권 유튜브 채널에서 '글로벌 상장지수펀드(ETF) 나우'를 진행하고 있는 김도현 수석 연구위원이 배우 김영철 씨와 등장해 노후 대비를 위한 투자 상품에 대해 고민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해당 영상에서 김 수석 연구위원은 투자자들을 위한 분산 투자 전략으로 ETF를 제시하며, '다(다양함)ㆍ간(간단함)ㆍ비(비용, 가성비)'의 세 가지 키워드로 ETF의 장점을 설명했다.

고수의 차담에 출연한 장 연구위원과 김 연구위원이 진행하는 미스터 해외주식, 글로벌 ETF 나우 등은 매주 목요일 오후 4시 삼성증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로 실시간으로 진행되며 생방송 이후, 전체 영상이 업로드돼 언제든 확인할 수 있다. 삼성증권은 해외투자를 위해 투자정보를 담은 영상 컨텐츠 뿐만 아니라 해외주식 투자자를 위한 장전거래 연장 서비스, 해외주식 거래 경험이 없었던 고객을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최대 100달러를 지원하는 등의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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