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 삼평지구 ‘스마트팜 단지’ 개발 어찌 돼가나?

울주군서 29일 단지 조성 기본계획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울산 울주군청.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울산 울주군은 29일 삼평지구 스마트팜 단지 조성 기본계획에 관한 연구 용역 중간 보고회를 열었다.

울주군이 6차산업 전략지구 개발과 활성화를 통한 주민소득 증대 계획으로 추진 중인 스마트 팜 프로젝트의 이번 보고회에는 이선호 울주군수와 용역기관, 참여위원, 청년 농업인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 용역은 온산 삼평지역을 인근 온산공단의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해 스마트팜 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중간 보고회는 그동안 추진한 사항을 점검하고 미비한 점과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사항들을 다시 챙기는 자리이다. 연구 용역은 12월 말쯤 최종 완료할 계획이다.

용역은 주식회사 스마트팜센터(경기도 안양시 소재)에서 맡고 있다.

울주군의 연구용역 중점 요구사항은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스마트팜 단지 조성, 그와 관련된 국비사업 공모 계획, 울주형 6차산업 정책 개발 등이다.

울주군은 12월 최종 연구용역이 완료되면 이를 근거로 울주군 6차산업 단지 개발 조성과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한 스마트팜 관련 소득 증대 방안 등 미래형 농업 신소득 창출 시스템을 구성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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