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가레저스포츠’ 사회적협동조합 창립총회 개최

최근 전 국민의 건강에 대한 관심과 여가ㆍ레저에 대한 수요가 확산되는 가운데, 지난 10월7일 한국여가레저스포츠 사회적협동조합이 창립총회를 열고 그 시작을 알렸다.

한국여가레저 스포츠 사회적협동조합은 스포츠교육학과, 복지행정학과 교수 및 첨단벤처기업 대표 스포츠행정 전문가로 구성된 발기인을 중심으로 엘리트 체육인과 프리테니스 지도자, 다양한 레저, 코칭 지도자들이 조합원으로 그 뜻을 모으고 창립하게 되었다.

이 조합원들은 2015년 부터 '발달장애우 신체발달교실','아빠와 함께하는 스포츠교실' '프리테니스와 함께하는 청소년사랑더하기' 등 취약계층 스포츠 보급사업과 스포츠를 통한 자존감 회복프로그램 등을 전국단위로 운영하며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해 왔다.

금번 조합 설립을 계기로 그 활동이 더욱 확산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조합설립에 대한 관심도가 높다.

한편, 초대 이사장으로는 발기인 대표이자 현 한국프리테니스협회장인 이혜주회장이 선출되었다.

이혜주 회장은 "우리 사회 여성, 장애우등 스포츠 열외계층의 건전하고 발전적인 여가활동의 사회적 합의와 정착을 위해 그 방법을 제시하고 선도할 것”이라며 당선소감을 발표했다.

올바른 여가문화의 정착과 스포츠 나눔의 새로운 연대를 위하여 한국여가 레저스포츠 사회적협동조합의 활약을 기대해 본다.

임소라 기자 mail00@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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