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의 변화… 그 중심의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 2차’ 오픈

평택 지제역세권 인근으로 개발 완성도 높아지고 삼성반도체, 평택 브레인시티 등 개발호재 많아 미래가치 이목 집중돼…

평택시 내에서도 외곽도시 취급을 받았던 신촌지구가 동삭지구, 세교지구 등과 연계된 대규모 주거지역으로 떠오르면서 평택의 신주거타운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평택시는 고덕국제신도시를 비롯해 평택역을 중심으로 한 구도심권역, 소사벌지구, 용죽지구, 용이지구 등 신도심권역을 중심으로 개발이 진행돼 왔다. 하지만 최근 건설사들이 지하철 1호선ㆍSRT 지제역을 중심으로 도시개발권역을 형성하며 브랜드타운으로 개발하고 있다.

특히 지제역의 경우 총 5만3937㎡의 규모로 상업, 업무, 문화시설이 포함된 복합환승센터로 개발이 진행될 예정으로, 경기도 남부 광역교통의 중심이 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는 곳이다. 이에 지제역세권 개발에 따른 가장 큰 수혜를 신촌지구 등 도시개발권역 내 단지들이 누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이 지역은 쌍용자동차, 평택종합유통단지, 안성원곡산업단지, 송탄산업단지, 삼성전자 고덕산업단지 등과 가까워 직주근접 배후주거지로 높이 평가받고 있으며, 지제역뿐만 아니라 평택제천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평택동부고속화도로(2024년 개통 예정)도 인근에 위치해 있어 빠르고 편한 교통환경을 자랑하고 있다.

이렇게 평택 신촌지구가 신흥주거지로 각광을 받으면서 아파트값 강세도 두드러진다. KB부동산 리브온 자료에 따르면, 평택 신촌지구가 속해 있는 평택시 칠원동 아파트매매가격은 2020년 9월 기준으로 1년간 3.3㎡당 82.99% 상승했으며, 이는 평택 평균 17.82%와 비교해 6배 이상 높은 수치다.

이렇게 직주근접 입지와 편리한 교통에 미래개발호재까지 충족시켜주는 평택 신촌지구에 동문건설의 ‘평택 지제역 동분굿모닝힐 맘시티 2차’가 견본주택을 오픈해 주목을 받고 있다.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 2차는 지하 1층~지상 27층, 14개 동, 전용면적 59~84㎡ 1134가구다. 전용면적 별로는 59㎡가 730가구로 전체 물량의 64% 이상을 차지하며 74㎡ 250가구, 84㎡ 154가구 등이다.

신촌지구는 동문건설이 총 5개 블록에 4833가구의 동문굿모닝힐 맘시티 아파트를 짓는 브랜드타운이다. 1블록과 2ㆍ4블록 2803가구는 지난해 8월 약 3년 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입주를 완료했으며, 5블록 896가구는 내년께 분양할 예정이다.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 2차는 전체 공정이 60% 이상 진행된 후분양 아파트이다. 공사 진행 과정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신뢰감이 높고, 무엇보다 내년 8월이면 입주가 가능하다

생활편의시설 이용도 쉽다. 단지 내 중심상업시설 맘스’ 스퀘어는 지하 1층~지상 5층 4개 동에 다양한 업종이 입점해 있다. 특히 이곳에 서울 강남 대치동 명문학원 타운을 유치해, 입주민은 저렴한 비용으로 수준 높은 교육 프로그램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 도보 5분 이내 거리에는 작년 9월 개교한 평택새빛초교가 있으며, 중학교 부지도 예정돼 있다.

지하철 1호선과 SRT가 정차하는 지제역도 가깝다. SRT를 타면 강남 수서까지 20분 대에 이동할 수 있고, 경부고속도로, 평택제천고속도로, 1번국도, 45번국도 등 광역 도로망 역시 잘 구축돼 있다.

직주근접(職住近接)도 강점이다. 동삭로 건너편에는 쌍용자동차 본사가 있고, 종합물류단지, 평택 일반산업단지, 안성원곡산업단지, 송탄산업단지 등 인근에 산업단지가 많다. 자동차로 10분 거리에 세계 최대 규모의 삼성반도체 평택캠퍼스는 확보된 총 6개의 반도체 공장 부지 가운데 절반이 가동 중이거나 공사 중이다. 약 483만㎡에 기업, 연구, 의료, 주거시설 등이 들어서는 평택 브레인시티 개발도 한창이다.

단지 설계도 돋보인다. 남향 위주의 동 배치로, 조망은 물론 저층에서도 햇빛이 잘 들고, 바람도 잘 통하도록 조성했다. 평면은 4베이 구조(일부 제외)로 개방감이 돋보이며, 전 가구 파우더 룸을 제공하고, 주방과 침실, 거실 등 집 안 곳곳에 수납공간도 넉넉하게 마련했다.

맘스카페, 키즈카페, 어린이놀이터, 작은 도서관 등 자녀와 엄마가 함께 할 수 있는 공간도 많다. 특히 지상 1층에는영ㆍ유아를 보살필 수 있는 보육실도 조성했다. 피트니스센터, GX룸, 멀티룸, 사우나, 스크린골프장 등 여가와 취미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마련했다.

분양 관계자는 “지난 6월 평택시가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되면서 전매제한 기간이 소유권 이전등기까지로 늘어났지만,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 2차는 1년도 채 되지 않아 입주할 수 있고, 4833가구의 단일 브랜드타운으로 이미 갖춰진 생활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며 “주변 굵직한 개발호재와 일자리 창출 효과로 주택 수요가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 2차의 견본주택은 평택시 세교동 10-1에 운영 중이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방문 예약할 수 있다. 예약자 본인 1인만 입장할 수 있다.

임소라 기자 mail00@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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