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내년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사업' 91억 확보

11개 수행기관과 내년도 고용 사업계획 수립 논의

창원시는 15일 창원산업진흥원에서 내년도 고용 안정화를 위한 대책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사진=창원시)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최현주 기자] 경남 창원시는 창원산업진흥원에서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추진 수행기관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15일 열린 이날 회의에는 박상석 창원시 일자리창출과장과 류태형 창원산업진흥원 경영지원실장을 비롯해 ㈔경남창원산학융합원, 경남대학교, 창원대학교, 한국폴리텍7대학, 창신대학교 등 11개 수행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국비 91억원을 확보한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와 경남도, 창원시, 김해시 등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산업·경제 정책과 연계한 지역의 주도적인 중장기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는 프로젝트다.

박상석 일자리창출과장은 "올해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수행과 함께 내년도 사업 확대를 통해 지역 주력산업의 고용위기 극복과 신성장산업 육성으로 고용유지와 신규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황최현주 기자 hhj2524@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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