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국인 순매수에 약보합 마감...'2400선'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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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지환 기자] 13일 코스피가 외국인 투자자들의 순매수에 힘입어 약보합 마감했다. 지수는 2400선을 유지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58포인트(0.02%) 내린 2403.15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3.12포인트(0.55%) 오른 2416.85에 출발했다.

수급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331억원, 1723억원어치 주식을 매도했다. 외국인은 2082억원어치 주식을 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가 전 장보다 0.83% 오른 6만900원을 가리켰다. SK하이닉스(3.16%), NAVER(1.03%), 삼성바이오로직스(0.56%) 등이 상승했다. 반면 LG화학(-4.17%), 현대차(-0.56%), 셀트리온(-1.10%) 등이 하락했다.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1.58포인트(0.18%) 내린 871.92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4.65포인트(0.53%) 오른 878.15로 시작했다.

투자 주체별로 보면 개인이 나홀로 1357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99억원, 429억원어치 주식을 매도했다.

코스닥 시장 시가총액 상위종목을 보면 알테오젠(2.11%), 카카오게임즈(0.10%), 펄어비스(0.33%) 등을 제외한 대다수가 하락했다. 반면 셀트리온헬스케어(-0.87%), 씨젠(-3.02%) 등이 하락했다.

박지환 기자 pjhyj@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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