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주기자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SK텔레콤이 공식 온라인몰 T다이렉트샵에서 부모님을 위한 스마트폰과 플래그십 스마트폰 등을 할인 판매하는 추석특가 이벤트를 연다.
추석맞이 효도 선물로는 지난 18일 출시된 ‘갤럭시A21s 비바 트롯 에디션(이하 A21s VIVA 트롯)’이 눈길을 끈다. 중장년층들이 선호하는 ▲6.5인치 디스플레이 ▲5000mAH 대용량 배터리 ▲4800만 화소 쿼드 카메라를 탑재했고 미스터트롯 음원 50곡을 제공한다.
‘갤럭시 노트10 5G’, ‘LG X6 2019’ 등을 각각 46%, 95%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는 추석특가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10월4일까지 T다이렉트샵에서 추천 단말을 구매하는 고객은 ▲정관장 홍삼활력 ▲플레이고 마사지건 ▲스팸선물세트 ▲랩신 위생세트로 구성된 추석맞이 T기프트 4종 중 1가지를 선물로 받을 수 있다.
SK텔레콤은 비대면 휴대폰 구매·개통 서비스를 한층 강화하는 취지로 ‘바로도착 행복배송(이하 행복배송)’ 서비스를 지난 18일부터 시작했다. T다이렉트샵에서 행복배송 서비스를 신청하면 T매니저가 원하는 장소, 시간에 맞춰 개통, 데이터 이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멀리 떨어져 있는 부모님, 자녀, 친지 등에게 휴대폰을 선물할 수 있는 유용한 컨시어지(Concierge) 서비스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코로나19와 추석 연휴 상황에 발맞춰 K-언택트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취지로 18일부터 전국 72개시 340개 T월드 매장(전국 인구 90% 커버)을 거점으로 행복배송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이전 대비 온라인 개통률이 30% 이상 증가했으며 이번 추석 연휴에도 많은 고객이 행복배송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말부터 한달 넘게 행복배송 시범 서비스를 서울, 인천, 일산 지역 11개 매장에서 진행한 결과 평균 배송 시간은 1시간, 평균 서비스 시간은 최소 30분 ~ 최대1시간으로 나타났다. 외출이 부담스럽거나 출산 등으로 아예 외출이 어려운 고객들에게 유용한 서비스라는 평가를 받았다.
SK텔레콤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에도 고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휴대폰 구매를 할 수 있도록 ‘바로픽업 이벤트’도 진행한다.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T다이렉트샵에서 바로픽업을 이용한 고객 선착순 300명에게 ‘프리미엄 공력환 선물세트’를 제공한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