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연휴 전 배송 걱정 없는 추석상품 판매

[아시아경제 차민영 기자] 11번가가 미리 추석 선물을 준비하지 못한 고객들을 위한 추석 프로모션을 이어간다.

11번가는 추석 택배 배송상품 주문 마감일인 25일 이후에도 배송 걱정 없이 상품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상품들을 모아 연휴 마지막 날인 10월 4일까지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11번가의 당일배송관 ‘오늘장보기’를 통해 당일배송이 가능한 이마트몰, 홈플러스, GS프레시몰의 상품들을 만날 수 있다. 11번가는 다음달 1일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26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3개 사의 일부 휴무 매장 외 각 매장영업일에 당일배송이 가능한 상품들을 모아 판매한다. 11번가에서 주변 매장을 선택 후 상품을 골라 원하는 배송 시간을 선택하면 된다.

과일, 한우, 굴비 등 전통적인 명절 세트 상품부터 홍삼, 유산균 등 건강식품까지 매장에 재고를 보유한 당일배송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11번가는 ‘오늘장보기’ 당일배송 이용 고객을 위해 신한, 현대, KB국민, NH농협 등 4개 카드사 장바구니 쿠폰과 묶음할인쿠폰 2종을 추가로 제공한다.

택배 주문이 마감됐어도 11번가의 매장픽업 서비스를 이용하면 연휴전까지 선물을 준비할 수 있다. 11번가는 주문 결제 후 매장을 직접 방문해 수령할 수 있는 매장픽업 서비스를 11번가에 입점한 ‘정관장몰(정몰)’의 판매상품을 대상으로 제공 중이다. 전국 약 800여 개 매장에서 원하는 날짜에 찾아갈 수 있다.

11번가는 25일부터 추석 연휴 전날인 29일까지 정관장 각 상품별로 최대 20%의 할인가에 판매하고 NH농협카드 결제 시 11%의 추가 할인 혜택(최대 1만원)을 제공한다. ‘정관장 에브리타임 30포’ 외 60여개 상품을 만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배송 걱정 없이 선물하고 받는 즉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E쿠폰 인기 브랜드의 최대 70% 할인 기획전을 진행한다. 기획전은 10월 4일까지 진행되며 한정 수량으로 조기 품절될 수 있다.

‘미스터피자 씬크러스트피자 1+1 & 콜라1.25L’이 2만3900원에, KFC 모바일상품권 2만원권을 1만8000원에 판매한다. 그 외에도 투썸플레이스 2만원권을 1만7000원에, 후지필름 사진인화&포토북 이용권을 70% 할인된 5900원에 판매한다.

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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