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서울방향)휴게소 추석연휴 ‘코로나19’ 감염병 방어선 구축

한국도로공사 전북지역본부 보령지사 서천(서울방향)휴게소는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에 따른 고객들의 불안감을 감안하여 고객 주 출입구에 스마트 발열체크기를 설치·운영하고 있다고 9월 14일 밝혔다.

스마트 발열체크기로 자동 감지된 고객의 체온이 37도 이상일 경우 체온계로 다시한번 확인한 뒤 관내 보건소에 연락, 관할 한국도로공사 지사와 협력을 통해 지원을 받는 자체 매뉴얼을 수립했다.

또한 다가오는 추석의 지역사회 감염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입출구의 단일구분화, 방문고객의 수기명부작성, 전 직원의 마스크 착용, 출입문 손잡이, 고객 테이블, 화장실 등 전 시설물에 대한 일일 2회 이상 소독을 실시하는 한편 휴게소 전 장소에 손 소독제를 비치하는 등 다중이용시설로써 최선의 방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천(서울방향)휴게소장 김찬우는 "저희 휴게소는 방문고객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여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시설로써 최고의 노력을 시행하고 있으며, 휴게소의 사각지대가 발생치 않도록 직원 전부가 고민하고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임소라 기자 mail00@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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